Love is ...

홀로 지키는 외로움 / 이시영

바_다 2007. 11. 10. 14:08
        홀로 지키는 외로움 / 이시영 죽도록 사랑한다 말해놓고 차마 죽지못해 그리움에 우는 건 무슨 이유일까? 네까짓 것하며 터진 입술로 내뱉으면서도 네가 아닌 타인 앞에 목석처럼 굳은 마음은 어떤 이유일까? 버림받으면 받는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살거라 말해놓고서 어쩌다 불면의 밤을 엄습한 외로움에 체념을 버리는 건 왜일까? 용서치 않으리라 하지만 그리움만큼 용서하고 미음만큼 사랑해 버리는 난 정년 바보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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