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ove is ...

보고플 때면 가벼운 리듬을 타고 / 용혜원

바_다 2006. 6. 10. 07:42


 


 
보고플 때면 가벼운 리듬을 타고 / 용혜원


내 생각의 모서리에 늘 앉아 있는 그대가 있다. 늘 허둥대며 지쳐 있어도 그리움을 숨길 수 없다. 다정한 눈빛에 늘 가슴이 설레고 떨어져 있는 고통에 깎아져 내린 가슴엔 언제나 그대가 남아 있어 늘 서둘러서 만나고 싶다. 가을날 쏟아지는 햇살에 알밤이 익어가듯 사랑을 하고 싶다 보고플 때면 가벼운 리듬을 타고 달려가 이마를 맞대고 얼굴을 보고싶다. 그리움을 견디려고 내 가슴의 끈을 다 졸라매도 여름날 가뭄처럼 타올라 사랑을 하지 않고서는 못 견딜 것 같다. 그대를 생각하면 왜 콧등이 간지럽고 웃음이 나오는지 기분이 참 기분이 좋다.